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2018년 6월 2일,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본 센터의 이호영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별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본 특별 세션에서 이호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형태의 정보비대칭을 심화시킬 것이며, 단기적 재무적 성과 보고 위주의 현행 기업공시제도로는 새로운 정보비대칭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임을 지적했다.

정보비대칭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전문가 집단의 전문가 윤리가 갈수록 중요해짐을 지적하고 정보이용자 행동주의(information user activism)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또한 「사외이사의 Social-tie와 투자효율성에 관한 연구(신해명, 이호영)」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