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2019년 11월4일(14:00~14:30),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사장과 경영대학 기업윤리/CSR연구센터의 이호영교수 및 민순홍 교수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가치창출 효과 연구 및 평가모델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을 신한금융그룹에서 진행했다. 본 협약식에서 이호영 센터장은 “지난 수십 년 간 재무적 성과 추구에만 집중하던 경영의 패러다임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들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를 포용하여 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합하는 경영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금융산업에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나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