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연세경영연구 ‘제 9회 연세경영연구 우수논문 시상식’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논의 끝에 취소됐다. 비록 시상했던 관례는 생략됐지만, 우편배송을 통해 상패를 전하는 것으로 일부 대처하여 진행됐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 논문상 1편, 우수 논문상 3편 등으로 총 4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정명호(이화여자대학교), 김지영(이화여자대학교), 고유미(이화여자대학교)의 ‘제언행동의 구조적 선행요인에 관한 다수준 연구 : 사회적 네트워크와 지위갈등의 효과’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채연주(전북대학교), 양경욱(연세대학교의 ‘감정노동전략의 장단기 효과 비교연구 : 감정소진과 자아 비진정성을 중심으로’, ▲안유현(충남대학교), 전수지(충남대학교), 정혜욱(충남대학교)의 ‘사회적 배제 경험이 언더독(underdog) 광고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장은미(연세대학교), 이정원(연세대학교), 진현(삼성경제연구소)의 ‘가치적합성 또는 시그날링 : 사회적 기업의 선발과 이직의도’이 선정되었다.

 더불어 연세경영연구는 논문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심사자를 포상하는 “우수논문심사자” 제도를 운영하는데, 정주렴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지성규 교수(한밭대학교)가 이번 우수논문심사자로 선정되었다.